Is It True?
20140222 일본여행 - 도쿄역, 긴자 본문
일본에 가게 됐다! 내가!
사람일은 정말 모른다더니... 내가 일본에 가게 될 줄이야
일본계획은 갑자기, 타인에 의해 1월 중순 쯤 정해졌다
모 대학에 발표자로 선발.
하지만 사람이란 건 기대를 먹고 사는 동물일까?
막상 간다고 생각하니 여행계획도 세우고 일본인 친구도 만나고 인피니트가 갔던 곳도 가보고 등등
책을 보며 계획을 세우고
발표준비하다보니 하루하루 시간은 참 빠르게가~ 마음만 조급해져가고~
노래를 들으며 김포공항에 새벽녘 도착. 그리고 비행기탑승.
게다가 날 더 설레게 했던건 내가 카메라를 질렀기에!!!
카.메.라!!!!!
드디어 몇 년만에 카메라를 거머쥐었기 때문에
사실 비행기에 탄 후 일본에 간단 사실보단 카메라소유자란 사실이 날 더 흥분케했다ㅋㅋㅋ
아 너무 덕후같나
여튼 일본에 도착
하네다공항 도착 !
김포공항 국제선은 첨 타봤는데 출국장이 하나라 좋았다
아침이래도 면세점도 다 열고 ㅋㅋ
남들은 다 영화보고 오디오 듣지만 난 지리를 좋아하기에 바깥 영상 보고 있음..ㅋㅋ
이제 모든 사진은 나의 캐논100D가 찍은 사진이다 ㅎㅎ
이젠 일본!!!!!!!!
하네다공항.
처음 하네다공항은 '역시나 일본'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굉장히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하얀 느낌. 게다가 내부는 한글이 많아서인지 별로 일본에 왔다는 실감이 들지 않았다.
게다가 바다가 보이는 공항이었다.
인천국제공항도 섬이긴 하지만 도쿄는 수도면서 바다랑 맞닿아있다.
특이한 수도. 그리고 특이한 나라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오다이바 갔을 땐 더 새롭게 다가왔다 이 사실이.
모노레일타고 하마마쓰쵸로. 그리고 도쿄역으로 가기로 했다.
모노레일 승강장. 밝은 분위기다 진짜.
이렇게 채광을 이용하는 것도 인상적.
게다가 날씨도 좋아 (서울보다 따뜻) 봄처럼 느껴졌다.
모노레일을 타고 갈아타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도쿄역에 도착!!!
짐을 맡겼는데 내가 짐이 캐리어, 쇼핑백이 있었는데 두 덩이라 1000엔이나 들었다 =_=
공짜인줄 알았는데 ㅋㅋ
예산낭비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생각해보니.
여튼 1000엔을 주고 짐을 맡기고 근처 돌아보기로.
마루노우치 빌딩에 들어가봤다. 도쿄역 근처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화장실이 마루노우치빌딩에 있었다.
첫 느낌은 .......실망스럽지만 한국, 서울이랑 똑같단 느낌이었다 ㅋ_ㅋ
사실 서울이 도쿄를 닮은 거겠지만..
별 느낌 없었다..사실..
하지만 이내 곳곳에 일본 사람들의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쓰레기통이 없는 거리 뭐 이런 수준 아니더라도
굉장히 친절하고 눈쌀 찌뿌리지 않는 것 같은?
한국인은 상당히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있는 스타일이라면
일본인은 친절이 몸에 배여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면에서 일본 거리 역시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루노우치 빌딩은 고양이가 있었다.ㅋㅋ
역시 디테일에 강한 나라답다 ㅋㅋㅋㅋ
간판만 지우면 광화문에 있는 어느 빌딩 같다 ㅋㅋ
깔끔깔끔!!
도쿄역.
옛날 서울역과 정말 흡사했다.
이렇게 생긴 서울역은 새로 지은 서울역에 밀려 오른쪽에 짱박혀있지만
뭐 아픈 역사가 있었으니...
놔두지만 진짜 역처럼 안 쓰는 건 좋단 생각이다.
도쿄역 주변은 이렇게 다 번화가.
우리나라 시청역이랑 느낌이 젤 비슷했다.
미리 보고 온 지도에선 도쿄역에서 긴자까지 걸어가기 어려워보였는데
역시 지도는 생각보다 멀게 그리고, 걸어가면 생각보다 가깝다.
약간 헤매다가 도쿄역에서 긴자방향으로 출발.
도쿄역에서 국제포럼 가는 길로 직진해서 가다가
유라쿠쵸역이 나오면 '긴자입구'로 가면 진짜 끝이다.
걸어서 20분 미만.ㅋㅋㅋ
지도보단 촉을 더 이용했지만
왠지 느낌이 있다
아 여기로 가면 될 것 같다는 ㅋㅋㅋ
도쿄국제포럼. 우리나라 코엑스 같은?
인피니트도 여기서 공연한 적 있다.ㅋㅋㅋㅋ
이런 길을 쭈~욱 따라가다보면 유라쿠초역이 나온다.
미쓰비씨전자회사도 지나쳐주고.
일본의 지하철은 지진때문인지 다 지상에 있다는 게 신기했다.
아마 일본사람들은 한국에서 지하철 타면 되게 심심할 듯.
다 까매서.
게다가 여의도역 막 5호선 지하4층까지 내려가야하는 걸 알게 되면 싫을 것 같다.
일본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지하철이랑 인도랑 가까웠다.
말그대로 점프하면 갈 수 있을...정도?!
도로 위 지하철은 1호선, 2호선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인데
(게다가 2호선 지하철은 지상에서 5m이상은 높게 있는 경우도 있고)
아주 색다른 풍경이었다.
일본이구나 싶었던.
미쓰비씨전자회사를 지나 직진하다보면 번화가스멜이 난다
멀리서 빅카메라가 보여서 오 저기구나!!! 함ㅋㅋㅋ
그리고 바로 정말 바로 왼쪽 방향으로 유라쿠초역.
사실 유라쿠초역과 긴자도 멀어보이지만 실상은....
한글로 친절하게 긴자입구라 써있음 ^^*
그리고 이 때가 벌써 2시 이렇게 되어서 배고프기 시작..
근데 용기가 없어서 샌드위치 카페 이런덴 못 들어가고
그 유명한 편의점으로 직행
사실 유명하기보단 패밀리마트...였지만 음식이 맛있다고 하니 고고.
진짜 사람이 많았다.
빵 안좋아하는 나인데 솔직히 일본빵은 넘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긴자입구에서 백화점 몇 개 지나니 정말 "긴자"에 도달!
걸어서 긴자에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원래 도로일텐데 차단하고 인도로 쓰는 게 인상적이었다.
또한 중간중간 파라솔과 의자를 배치해놓아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것도 인상적.
여기가 가장 유명한 긴자거리이고 구석구석 완전 상가가 많다
명품거리도 많고. 유명한 집도 많고.
애플스토어도 4층이나 있어 곧바로 한국에 있는 앱등이친구들에게 애플스토어 사진 보내줌 ㅋㅋㅋ
완전 좋다 3층은 애플 시어터였고 1,2,4층은 모두 애플제품.
게다가 엄청 친절.
내가 들어가자마자 일본인 점원이 와서 "캔 아이 헬프 유?"라고 하고
외국인 점원도 많았고.
멀리서 볼 땐 모르겠지만 알고보니 헬로키티ㅋㅋ
코가 보석이야..
긴자에 위치한 야마노 뮤직. 케이팝은 1층에 있었고 정말 잘 진열되어 있었다.
이 시기엔 유키스가 새로 음반을 발매했을 때였고, 초신성 출신의 윤학이 인기를 끌고 있었다.
(윤학이 한국가수에 있길래 누군지 몰라서 검색해봄..)
비스트, 인피니트, 동방신기가 눈에 띄었다.
역시나 옵탑은 없었다..ㅠ_ㅠ
미리 말하자면 일본 내 큰 음반점 3곳 모두에 옵탑은 없었다고 한다.
아 구하기 어려운 옵탑 !
거리 걷다보면 긴자역이 나온다.
색감이 넘 예뻐서 한 컷.
드디어 내가 아는 일본 유명인 등장.
아사다마오였다.
근데 이거 쓰면서 생각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4일째에 오다이바 갔을 때 후지TV에서 아사다 마오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다 그랬지
헐킈
인연인가봥..
그리고 긴자에 온 목적 유니클로 12층 건물!!!!!!!!!!!!!!!!!!!!!!!!!!!!!!!!!!!!!!!!
이렇게 쓰면 폭풍쇼핑한 것 같지만 사실 별 거 없었고..
기념이 될만한 옷 몇 개 사왔고 셔츠 몇 벌.
여튼 진짜 크고 넓긴 했다.
가격차이가 한국이랑 많이 난다고 했는데 사실 한국에서도 유니클로 잘 안가기 때문에 감흥은 없었다. ㅋ_ㅋ
그리고 긴자거리를 빠져나와
아사히신문이 있는 거리로 나왔다.
왜냐면 바로 이곳!!
라이카 긴자를 가기 위해서.
외벽에 이렇게 깨알같이 라이카라이카라이카 써있는 걸 보고 덕심이 자극 ㅠ_ㅠ
제일 좋아하는 샷이다 ㅠ_ㅠ 으엉엉
들어가서 라이카 구경도 조금 하고 사진집도 사고 싶었지만 내 예산 ....
오랜 역사를 가진 라이카.
카메라에 대한 지식이 많이 쌓이게 되면 라이카 카메라를 가질 수도 있을까?
즐거운 상상을 하며 나왔다.
Leica in Ginza!
이렇게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은 3시가 훌쩍 넘었고
드디어 일본인 친구, 유키에씨를 만나 같이 여행하기 시작.
그 분도 도쿄는 처음이라 긴자와 도쿄역 주변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역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는 게 여행의 맛이라,
우리는 급 아사쿠사에 가기로 했다.
바로 스카이트리를 보러~
스카이트리는 http://isittrue.tistory.com/697 여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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