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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카톡 단체 채팅방에 나는 그들의 이름을 락덕이라 붙여놨다. 아마 내 블로그 코멘트를 가장 많이 해주는 이들.ㅋㅋㅋ 여튼 예전에는 다들 비슷한 노래를 듣는다 생각했는데, 우연치 않게 다같이 미로니를 사용하면서 취향이 정말 세밀하게 다름을 느낀다. 신기하다. 어제는 대학원 선배랑 이야기하는데, 그 선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듣다가 (그민페 라인업 스타일을 좋아하심) 내가 몇 개의 아티스트들을 말하고 선배는 동의하고. 그리고 듣다보니 어떤 음악 스타일인지 알 것 같아 콕 찝어서 이야기를 했더니 "넌 내 취향을 벌써 파악했구나"하며 웃으셨다. 오. 나는 진짜 잘 모르는데.. 이런 말을 듣다니. 락덕이 아닌 음덕이 되어가는 과정?ㅋㅋㅋ은 좀 웃기다. 사실 오빠들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이 지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해..
이번에는 알게 된 후 갤럭시2에 내재되어있는 기본 뮤직플레이어를 바로 버리게 한..ㅋ 일종의 음악SNS인 미로니를 소개하고자한다. 우리는 대개 음악을 플레이어로 듣는다. 그런데 간혹 내가 어떤 곡을 듣고 있는지 자신의 SNS에 올려 공유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유투브를 통해 링크를 걸거나 직접 곡목과 아티스트를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미로니는 그런 부분을 바로 해소시켜준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친구를 맺고 자신의 SNS을 연동시키면 미로니 상에 피드(feed)를 남기는 것만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지금 어떤 노래를 듣는지 올라가는 것. 먼저, 음악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을 살펴본다면.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게이트플라워즈의 노래를 미로니를 통해 듣는 중. 이렇게 가사와 앨범아트가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