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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서강대 후문쯤에 새로 생긴 밥집(..사실 나에게만 새로 생긴 집) 톨.후문 근처 트럭에서 돈까스?등을 팔던 곳이 가게로 재탄생!트럭에서 영업할 때 꽤 유명했나보다. 나만 몰랐던 것 같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이랑 점심으로 고고싱. 대체적으로 맛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괜찮았다.좌석은 열 석 내외라 점심시간 피크일 땐 좀 기다려야할 듯.이 날은 2시쯤 가서 자리는 빨리 잡았으나 알바가 무단결근(..)하여 음식이 좀 늦었다.이제는 구하셨겠죠... 일하시는 분들도 젊은 남자분들인데, 패기 넘치게 일하는 게 보기 좋았음.대체로 가격은 6,000원 내외. 귀여운 냅킨. 인테리어도 귀여운 편이다. 위치는 서강대 후문 건너편에서 마포아트센터 가는 길 말고 그보다 뒤쪽 길(파리바게트를 바로 옆으로 두고 들어가서)치즈밥..
서강대 근처에서 제대로 된 밥 먹을 수 있는 집 중 하나 ㅋㅋ원래 대통해물탕 자리였으나 난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영광모시잎칼국수로 변경!(아마 주인이 바뀐 듯 ㅠ_ㅠ) 주문하면 일단 에피타이저로 모싯잎떡이 나옴ㅋ 그러나 칼국수는 안 먹고 찌개를 먹는다는 게 함정^.^ 가격은 보통수준(5000~7000)단 김치찌개가 두 종류 있는데 일반 찌개보다는 다른 종류 시키는 게 더 낫다. 위치는 서강대 후문 건너편에서 대흥역 방향으로 약 100m정도.기사식당을 지나야 있고 모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해있다.지하에도 자리가 있어 단체로 많이 가는 곳 중 하나.
헤헤 주영언니랑 함께 한 점심!가츠벤또를 습격. 가츠벤또는 서강대 근처에서 꽤 괜찮은 맛집.게다가 벤또류 좋아하는 나는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오픈하는 날 갔었는데 어느새 그런 초보티를 벗고 서강대 학생들을 부르는 곳. 언니가 정식을 먹어보자고 해서-요건 연어정식.연어랑 새우튀김 미니고로케 등이 나온다.그리고 난 가게이름이랑 똑같은 가츠벤또정식을 시켜봤다. 각 9,000원과 10,000원이었나 (만원인가 만천원인가) 했는데점심으로 거나하게 먹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언니 감사합니다.ㅎㅎ
서강대 후문과 남문 쪽에 있는 대흥동엔 서강대 학생들이 잘 가지 않는 맛집이 여러 군데가 있다. 무식한 돈까스도 그 중 하나. 경찰서 초소 맞은 편 지하에 있어 눈에 많이 띄는 곳도 아니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곳. 돈까스와 카레돈까스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이고. 돈까스 안주도 판매한다. 기름을 깨끗한 걸 쓴다는 평가를 받음 ^.^ 하지만 내가 빨간 페이퍼를 만들어버렸던 곳... 옷에도 묻었지만 다음날 시험이었는뎅... 힝 미안해용. 그나마 돈까스가 맛이 있어서 어느 정도 상쇄..ㅋㅋ 대흥동엔 은근한 맛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