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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더운 여름, 2010년 6월 10일 목요일.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아주 특별한 자리가 벌어졌습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표방하고 있는 오마이뉴스. 그리고 오마이뉴스 대표이사직을 맡고 계신 오연호님. 그 분의 초대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두 분. (왼쪽)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당선자 조택상님 (오른쪽)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 당선자 배진교님 두 분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저널리즘을 같이 듣고 있는 30여 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걷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나는 배진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거참 구청장이 되어 이 자리에 오르니 평소와 달리 좀 쑥스럽습니다. 제 소개부터 올리겠습니다. 전 86학번입니다. 교..
'열람실 효율' , 고민 중인 서강대 좌석 효율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 모색 학생들 의견 엇갈려 ▲ 서강대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좌석이용표(자리를 비울 경우 직접 시간과 이유 등을 적어 열람실 책상 위에 올려놓는 종이)를 이용한 좌석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강대에서 일어난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험기간이면 북적대는 열람실의 좌석 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엇갈려 적합한 시스템을 찾기까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18일, 19일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맞아 서강대 로욜라도서관의 분위기는 고요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작은 술렁임이 있었다. 로욜라도서관이 새로운 좌석배정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
본격 시행 1년 반 앞둔 새주소 … 현실은 '바닥' 2012년 전면시행 앞두고 이용률은 1% 내외 새주소 표기 · 가입 가능 인터넷 사이트 거의 없어 정부가 번지로 대표되는 지번주소가 현실에 맞지 않는다며 2000년대 중후반 도입한 새주소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새주소는 2012년 전면 사용을 앞두고 있지만 거리에는 새주소 표지판만 있을 뿐 새주소를 정작 사용하는 사람은 드물어 새주소 사업 자체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금까지 사용된 지번주소는 일제 강점기 때 수탈 및 조세징수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소 형식이다. 때문에 새주소사업은 100년간 지속돼 온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물류 정보화 시대에 맞는 위치 정보 체계 도입을 위해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