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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갑자기 사진 정리도 하고, 다녀온 밴드 공연도 올리고 하는데우연히 찾아본 탑밴드 게시글에 마음이 울컥 ㅠㅠㅠ내 인생의 락은 탑밴드 이전과 이후로 나눠도 과언이 아니다.아 탑밴드 보고 싶고 그 멤버들이 보고 싶다그립다 탑밴드
8월 31일. 여름의 끝자락. 아직 더운 날씨였지만 은근 선선한 날씨에 피터팬컴플렉스 단독공연을 보기 위해 홍대로 향했다.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되었는데, 마침 잘생긴 지인분ㅋㅋ께서 당첨되셔서 같이 동행.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당.^.^!!* 홍대 벨로주(veloso)라는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는데 여기 위치가 찾기 은근 어려웠다. 홍대 수노래방에서 홍대 방향으로 들어가서 쭈욱 올라가면 놀이터 가기 전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놀이터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야 있다. 그러니까 뿔레치킨 맞은 편 골목이라 생각하면 된다. 사람들이 서 있는 걸 보고 확신하며 들어갔다. 가보니 이렇게 포스터가 바닥에 붙여져 있고. ^.^ 벨로주는 처음 가봤는데 정말 깔끔한 공연장이었다. 내부모습. 이렇게..
블루니어마더. 처음부터 밝히자면 내가 탑밴드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아니지만, 정말 응원하는 밴드 중 하나. 엄마에 가까운 파랑! 블루니어마더. 밴드 첫 포스팅의 주인공은 블루니어마더. ▲ 밴드 블루니어마더 이재훈 (베이스) / 서종수 (드럼) / 문지성 (보컬) / 한준희 (기타) 블루니어마더가 탑밴드에 첫선을 보일 때 남궁연 씨가 했던 말처럼 이 밴드는 "탑밴드가 찾는 가장 적절한"밴드 중 하나이다. 탑밴드 담당ep님이신 김광필PD님도 직장인밴드로 활동 중이기에 사실 탑밴드 기획의도에는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를 찾는다는 느낌이 강한 편이다. 아마 심사위원들도 이 점을 간파했으리라. 결성된 지 16년된, 정말 '오래된 내공'의 블루니어마더는 탑밴드가 찾는 밴드, 그 자체였다. 그러나 블..
누구나 음악을 꿈꾼다. 그리고 그 중에는 소수의 밴드음악을 하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언제나 밴드는 동경이고 꿈이고 이상이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그런 사람들이 TV에 나오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모여든다. 같은 꿈을 꿨던 사람들이 TV앞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들의 꿈을 대신 악기로, 보컬로 말해주는 밴드를 모여 매일매일 그들의 노래를 듣기 시작한다. 아주 오래 전부터 하기로 결심했던 탑밴드의 포스팅을 이제서야 시작하는 이유는. 그 노래에서 빠져나왔기 때문이 아니라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던, 지극히 '좋아서 하는 마음'을 꼭 표출해야 할 때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단지 락밴드 뿐 아니라 펑키밴드, 브라스 밴드까지 탑밴드에는 다양한 밴드들이 나온다. 사실 alternative rock을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