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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 수엠부 레스토랑 서강대점 본문
요즘 우후죽순 생기고 있는 인도레스토랑!
왠지 케밥에 이어 열품 아닌 열풍을 몰고 온 것 같기도..
메이저 신문에서도 이를 놓치지 않고 취재하여
더욱 더 인기가 많은 것 같기도.
서강대 정문 앞에 (신나라불닭 2층)
수엠부라는 인도식 레스토랑이 생겨 점심시간을 틈타 방문.
사실 처음 가는 인도음식점이라 기대반 두려움반! (설마 힌두어로 말을 시키시진 않겠지..하는)
내부는 깔끔했다.
인도와 네팔 쪽의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고,
늘 그렇듯 코끼리도 보인다.
외국인 분들도 자주 오셨다.
한 시간도 안되게 있었는데 벌써 2팀이나 다녀가셨다는.
계속 내부.
잠깐! 저 오른쪽 쯤에 있는 노란 불빛은?
화장실이 아니다. 그냥 손만 씻는 세면대다..
이국적인 멋이 물씬 풍겨지는 내부를 그만 둘러보고..
사실 내부를 많이 둘러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아 그런지 (!)
자꾸 음식이 늦어졌다 ㅠ,ㅠ
사람도 많았지만 조리 과정이 좀 오래 걸리나? 하는 생각이...
그래도 점심시간 (약 1시간 15분) 안에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이날 시킨 것은 치킨커리와 양고기커리 (양고기커리는 이름이 어려웠다)
치킨커리는 달(형광 연두색 동그라미)와 밥, 샐러드(...오이&당근)
그리고 노란색 동그라미의 진짜 치킨커리로 구성!
그리고 치킨커리는 난도 같이 나왔다.
난은 많이 유명해져서~
밀가루반죽을 화덕 벽에 붙여 굽는 인도를 대표하는 음식이랄까.
커리 두 종류를 맛본 결과,
커리가 우리나라의 일반 카레보다 엄청 진하게~ 되어 있단 사실을 알았다.
사실 인도 그대로의 커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입맛에 잘 안 맞을까봐 걱정 했는데, 꽤 괜찮았다.
하지만 우스갯소리로... '이 정도 양이면 밥 세그릇은 먹겠다'라고 했으니
커리의 진함(나쁘게 말하면 좀 짜다)을
글로나마 느껴보시길.
그리고 사진에 없는 양고기 또한 처음 먹어보는 건데
닭이랑 비슷했다.
사실 커리향이 진해 양고기향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
원래 양고기향은 진하다던데..
가격은 런치기준 7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커리 하나정도도 역시 이 가격대다.
좋은 점은 양이 많다는 것!
3~4인분용의 요리를 다섯명이 와서 먹어도 끄떡없다고 한다.
물론 대학생 입장으로 자주 가기엔 지갑이 무리가.. ㅜ.ㅜ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고!
사장님이 한국말도 잘하셨고!
아 다만 서비스하는 분을 좀 늘렸으면.
너무 오래 기다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한국 식당과 비교했을 때)
맛도 좋았고 친절한 편이었다.
왠지 케밥에 이어 열품 아닌 열풍을 몰고 온 것 같기도..
메이저 신문에서도 이를 놓치지 않고 취재하여
더욱 더 인기가 많은 것 같기도.
서강대 정문 앞에 (신나라불닭 2층)
수엠부라는 인도식 레스토랑이 생겨 점심시간을 틈타 방문.
사실 처음 가는 인도음식점이라 기대반 두려움반! (설마 힌두어로 말을 시키시진 않겠지..하는)
내부는 깔끔했다.
인도와 네팔 쪽의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고,
늘 그렇듯 코끼리도 보인다.
외국인 분들도 자주 오셨다.
한 시간도 안되게 있었는데 벌써 2팀이나 다녀가셨다는.
계속 내부.
잠깐! 저 오른쪽 쯤에 있는 노란 불빛은?
화장실이 아니다. 그냥 손만 씻는 세면대다..
이국적인 멋이 물씬 풍겨지는 내부를 그만 둘러보고..
사실 내부를 많이 둘러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아 그런지 (!)
자꾸 음식이 늦어졌다 ㅠ,ㅠ
사람도 많았지만 조리 과정이 좀 오래 걸리나? 하는 생각이...
그래도 점심시간 (약 1시간 15분) 안에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이날 시킨 것은 치킨커리와 양고기커리 (양고기커리는 이름이 어려웠다)
치킨커리는 달(형광 연두색 동그라미)와 밥, 샐러드(...오이&당근)
그리고 노란색 동그라미의 진짜 치킨커리로 구성!
그리고 치킨커리는 난도 같이 나왔다.
난은 많이 유명해져서~
밀가루반죽을 화덕 벽에 붙여 굽는 인도를 대표하는 음식이랄까.
커리 두 종류를 맛본 결과,
커리가 우리나라의 일반 카레보다 엄청 진하게~ 되어 있단 사실을 알았다.
사실 인도 그대로의 커리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
입맛에 잘 안 맞을까봐 걱정 했는데, 꽤 괜찮았다.
하지만 우스갯소리로... '이 정도 양이면 밥 세그릇은 먹겠다'라고 했으니
커리의 진함(나쁘게 말하면 좀 짜다)을
글로나마 느껴보시길.
그리고 사진에 없는 양고기 또한 처음 먹어보는 건데
닭이랑 비슷했다.
사실 커리향이 진해 양고기향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
원래 양고기향은 진하다던데..
가격은 런치기준 7000원부터 시작하는데,
커리 하나정도도 역시 이 가격대다.
좋은 점은 양이 많다는 것!
3~4인분용의 요리를 다섯명이 와서 먹어도 끄떡없다고 한다.
물론 대학생 입장으로 자주 가기엔 지갑이 무리가.. ㅜ.ㅜ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고!
사장님이 한국말도 잘하셨고!
아 다만 서비스하는 분을 좀 늘렸으면.
너무 오래 기다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한국 식당과 비교했을 때)
맛도 좋았고 친절한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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