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4 신촌 유타카(유타카나)

신촌에는 많은 일식집이 있고 벤또집이 있지만 역시 제일은 유타카다.

유타카라고 했는데 정확한 상호는 유타카나임.ㅋㅋ

하지만 나는 항상 유타카로 불렀으니 유타카인걸로~

이제 창원으로 내려가는 ㄱ오빠(잘가시오 ㅠㅠ)와 함께 벤또를 식사식사.

ㅎㅎ

벤또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차슈벤또.

차슈는 돼지고기로 사진과 같이 구운 돼지고기에 소스가 뿌려진 형태다.

좀 단 편이고 살이 두툼한 편이다.

돼지고기도 무난하고 달아서 베스트메뉴인 듯.

아 초점 지못미.......-_-

나는 닭가슴살 벤또를 시켰다 (이름이 ㅠㅠ)

이것도 인기메뉴 중 하나.

닭을 좋아해서 닭고기가 나오는 벤또를 시켰는데 역시 굿굿.

차슈보다는 덜 달고 고기맛도 잘 느껴진다.

내가 벤또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종류의 찬이 많이 나오기 때문인데

저 보라색은 떡이고 날치알과 낙지도 있고 ㅠㅠ** 달걀도 있고 새우도 ㅋㅋㅋㅋ 흐흐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나온다

하지만 역시 그중 갑은 밥임..

미역과 초를 섞은 일식의 밥은 진짜 내겐 완전 베스트 ㅠㅠ♥

아 너무 좋앙..

역시 장사 잘되는 유타카.

2층은 원래 다른 선술집 이었는데 카페로 변신!

벤또 먹었더니 아메리카노 쿠폰을 줘서 밥 먹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 아메리카노를 후식후식함.

나는 아프고 회복된지 얼마 안되어서 오빠가 요거트플레인플랫치노를 시켜줌~.~

후후 오빠 고마워용!!!

(2층 카페 아메리카노는 3,500원. 이 쿠폰이 있으면 3,500원 상당의 값을 하는 듯 하다

플랫치노 가격대는 5,500원~6,000원~ 싼 편은 아니다. 뷰가 좋다. 넓직하다. 의자가 편하다 ㅋ)

여튼 유타카는 항상 좋다 옳다 

벤또가 너무 좋은 나님의 포스팅 이만 마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