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공덕역 코끼리분식

드디어!!! 한번 갔다가 오래 기다려야해서 그냥 나왔던

코끼리 분식에 갔다!! @.@

코끼리분식은 즉석떡볶이집으로 정말 그야말로 '맛이 있어서'유명해진 집...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줄을 서는 게 보통이라

이 날 20분 정도 기다린 뒤에야 떡볶이느님을 영접할 수 있었다!!!!

역시 그 맛은!! 최고최고 bbb

오래 기다리기 때문에 줄 섰을 때 메뉴주문을 받는데

떡볶이랑 라면/쫄면 여부를 이야기할 수 있고, 들어가서는 이 부분은 추가가 안된다고.

대신 튀김(이 날은 야끼만두만 있었음)이나 계란은 추가가 가능.

후에 밥 볶아먹을 수도 있다.

이렇게~ 환상적인 비쥬얼로 나왔다 떡볶이가 ㅠㅠ

라면스프인가? 하면서 좀 MSG맛이 나겠는데... 싶었는데 로레알 그런건 없음

떡볶이의 신세계였다!! 진짜 맛있다... >_<

국물을 뭘로 맞추는 건지 궁금할 정도.

포장도 가능하고 실제로도 많이 해가는 모습을 봤는데

물 맞추기가 어렵다는, 같이 간 후배의 말 @.@

국물의 비법이 뭔지 심히 궁금해졌다!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은 비쥬얼!!!!!

진짜 맛있는 집이었고

무엇보다 가격도 쌌다.

떡볶이가 이천원, 튀김 3개 천원, 계란도 천원, 볶음밥 천원.

저렇게 먹고 7000원 나왔당 @.@!!!!

또 가고 싶은 공덕역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