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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20140226 이케부쿠로, 하네다공항, 그리고 입국 본문
이케부쿠로는 정말 도시도시한 곳이었다.
마지막날에 시간이 있어 여러 곳에 들러 선물을 좀 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어디든 쇼핑몰이라 서울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
일본의 수도, 한 나라의 수도라는 점에서 도쿄 여행은 의미있지만 '쉼'의 여행은 아닐 것 같다.
서울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다.
쇼핑몰만 갈거면 뭐하러 도쿄까지....라는 게 나의 생각.
네 공항에서 평소엔 먹지도 않은 샌드위치도 먹어보고
잘 있어 도쿄
집에 가는 공항 버스를 기다리며 이케부쿠로역에서 산 부엉이 카레빵을 먹었다.
정말정말 일본여행의 종료를 알리는 먹방이었다.
또 갈 날이 당연히 오겠지.
도쿄는 정말 가깝고, 한국인이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이고,
나는 지하철 한 번 헤맨 적도 없었다.
서울과 판박이지만 그래도 도쿄만의 매력이 있다.
게다가 이후 이후에 감명 깊게 본 장난스러운키스 러브인도쿄.... 그 장소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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