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True?

덕후라는 건 뭘까?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매니아 등. 여튼 많은 이름이 있지만 피쳐폰을 쓰면서 익뮤가 그리웠고 결국 합리적소비자..이런거와 거리가 멀게 그냥 구입. 익뮤 중고 구입. 내가 1년 2개월 썼던 익뮤를 1년 반만에 다시 만난다.^.^ 내일이 기대된다. 내 익뮤.

헤헤 주영언니랑 함께 한 점심!가츠벤또를 습격. 가츠벤또는 서강대 근처에서 꽤 괜찮은 맛집.게다가 벤또류 좋아하는 나는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오픈하는 날 갔었는데 어느새 그런 초보티를 벗고 서강대 학생들을 부르는 곳. 언니가 정식을 먹어보자고 해서-요건 연어정식.연어랑 새우튀김 미니고로케 등이 나온다.그리고 난 가게이름이랑 똑같은 가츠벤또정식을 시켜봤다. 각 9,000원과 10,000원이었나 (만원인가 만천원인가) 했는데점심으로 거나하게 먹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 언니 감사합니다.ㅎㅎ

종로 서울파이낸스센터(SFC)지하에 위치한 초콜릿 가게인 레더라.처음 가봤는데 진짜 고급스러운 초콜렛이 많았다.특히 이 집 코코아는 가루를 쓰는 게 아니라 초콜렛을 녹여서 쓰는 거라고-엄청 맛있었다. ㅎㅎㅎ초콜렛도 하나 시키고 음료도 다크초콜렛 먹었더니같이 간 언니가 너 스트레스 받았구나? 하셨음 ㅎㅎ 다크코코아 부드럽고 정말 ㅁ 저 네모난 초콜렛 하나에 2000원 ㅋㅋㅋ...코코아는 약 6000원대 였다.선물용으로도 좋을 듯.초콜렛 좋아하는 사람이랑 와도 좋을 것 같고.

사람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났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청계천 근처 포장마차에서의 골뱅이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