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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긴말은 하지 않겠다.나중에 DVD를 꼭 사기로 다짐함.그리고 펑펑 우는 애들을 울리지 않기로 다짐함.당연히 믿고 기다려주지! 10일 콘서트에서 '기다릴게 인피니트'한 인스피릿 멋졌고웃다가 감동받아서 우는 눈물에,그래도 9일과는 다른 눈물을 흘려줘서 고마웠다.(다음엔 올콘을 가기라 맘 먹었다 ㅠㅠ 그 자리에 있어줘야 했는데!) 함께 여서 좋았고,내가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던,인피니트 첫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첫 콘서트.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이 날을 끝으로 나는 휴덕을 결심했지만오히려 덕심이 충전되어서그것도 10000000000000% 충전되어서 돌아왔다는 매우 훈훈한 말씀을 전합니다.... 인피니트 늦덕이 되어버린 나.. 어느 순간인지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인피니트를 검색하고 있는 나를 발견.. 처음에는 이름도 몰랐는데 이젠 생일 혈액형까지 다 알아요 ^.ㅠ하지만 후회따윈없다!!!!ㅋㅋㅋㅋㅋㅋ여튼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일반예매하는 날 회식이었다 ~.~)뒷자리지만 면봉니트를 예상했지만 표를 못구한 사람도 많았기에 갔다!!!어디를? 무한대집회!!!팬!! 미!! 팅!!! 이 사진은 모다?굿즈 사려고 기다리는 줄..사실 두시간 정도 예상했는데...아.............................알고보니 부스 1개에 ..
인피니트를 지칭하는 대부분의 수식어는 '군무돌'이다. BTD 때 전갈춤을 당시 팬이 아니었던 나도 기억할 정도로 전갈춤은 대단히 인기를 끌었고 그 이후 '군무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열을 지으며 딱딱 맞는 군무를 추는 게 인피니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그런데 타이틀곡 말고 모든 음반 수록곡을 들어보면 인피니트의 특징이 나타나는데 그건 바로 음악이 복고풍이라는 사실이다. 최근 트렌드인 전자음악이나 기계음이 거의 안들어가는 것도, 영어가사가 적은 것도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기타사운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리듬감이나 멜로디에서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아마도 90년대 후반생이 많은 10대 인피니트 팬들은 잘 모르겠지만, 20대 또래나 그 이상은 노래가 친숙한 이유도 '많이 들어봤기 때문..
요즘 공부하면서 엄~~청 듣는 인피니트 노래 중 몇 개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숨겨진 명곡'기준은 그냥 내 스타일.ㅋㅋ멜로디 좋고 가사 좋고. 첫번째는 amazing이다. 1집 over the top 8번트랙에 수록되어 있는 댄스곡으로 매우 발랄한 노래지만 가사는 슬프다. 도입부는 뭔가를 잃어버린 것 같다길래 아 새로운 사랑을 해서?라고 생각했는데 이별해서였다. 상큼한 멜로디에 슬픈 가사가 어울린다. 내가 생각하는 이 곡의 대미는 어째 저째 남이 된거야~와 너는 다시 내겐 안와~라고 생각한다. 상상해보라. 너는 내겐 다시 안와라고 체념하는 이별한 사람의 모습을.ㅠㅠ 물론 집착돌 찐찌니트라 불리는 인피니트에겐 이별에 아파하는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린다 (...) 두번째 곡은 맡겨이다. 이 노래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