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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일본여행 -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흐바흐바 2014. 3. 19. 18:32



긴자에 있는 모 백화점 지하1층에서 밥을 먹고 이동한 아사쿠사~

아사쿠사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내내 한국이랑 비슷하기도 했고 

(약간 북촌 스타일) 스카이트리로 걸어가는 사람도 많아서 ㅎㅎ 되게 즐거웠다

저 위의 게도 있고 ㅋㅋ

게를 흉내내면서 가기도 하고.



아사쿠사역에서 걸어가면 한 15분 정도 걸리는데 이렇게 다리도 지나가야한다

다리 위에서 스카이트리 전체가 다 보이기 때문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다 ㅎㅎ





이게 멀리서 본 스카이트리!



가까이 가보면 거대한 쇼핑몰이랑 같이 있다

카페도 많고 기념품샵도 많고 무인양품도 있고

기념품샵 중 가장 재밌는 건 스카이트리기념품 ㅋㅋㅋ

옷 말고 과자, 문구류 등 상상초월의 것이 많음ㅋ





청계천같음ㅋ


내부 쇼핑몰 모습.

2층에 있는 기념품샵이당

과자 가득가득

무엇보다 내 눈길을 사로잡은건 엄청나게 아기자기한 디자인!!

벽지를 보니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스카이트리 기념품도 보이고






과연 애니메이션 강국 다운 디자인이고 발상이었다.

게다가 스카이트리라는 유명한 명소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색감.

여기서 돌아나가면 바로 옷 팔고 도쿄바나나 팔고 무인양품 있고 그런 완전 쇼핑몰인데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과자도 파는)가 있다는 게 무척이나 재밌게 느껴졌다.ㅎㅎ



날씨가 추웠지만 그래도 스카이트리는 가까이 가봐야하니까!






저기 보이는 툴리스커피는 일본에서 꽤 많이 볼 수 있는 카페다.

아마 일본에서 만든 카페인듯. 할리스랑 이름이 비슷한 건 기분탓이겠지 ㅋㅋ

사실 할리스도 국내에서 성장한 카페니 비슷하긴 하다.



빈약하지만 나무들도 빛을 감고 있었다.

늦은 밤이라 올라가지 못했지만 어차피....무서운 건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일텐데

올라가지 못한 것에 대해 난 아쉬움은 없다..^^..


밤이 되니 역시 추웠지만 역시 좋았던 스카이트리.

사실 아사쿠사는 여기 말고 전통거리가 유명한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던)

또한 한국인들 자주 가는 게스트하우스(누이)도 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아사쿠사 전통거리를 누벼보고싶다.


나와 일본인 친구는 숙소를 이케부쿠로에 잡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이케부쿠로행.

그리고 스카이트리랑 바로 연결되는 역이 있다.

아사쿠사역보다 훨씬 가깝고 보기도 좋다.


아 도쿄역에 들려 이케부쿠로로 갔다

짐 찾는 건 8시 반까지였기 때문에 8시까지 갔던 걸로 기억한다 ㅋㅋ

그리고 진짜 이케부쿠로로!


근데 이케부쿠로는 생각보다 무서운 곳이었다 ㄷㄷ


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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