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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비포시리즈

흐바흐바 2014. 8. 16. 21:49

드디어 그 유명한 비포시리즈를 이틀에 걸쳐 다 봤다

사람들이 왜 매력을 느끼는지 알 것 같던 영화.

1편>2>3 순서대로 좋았는데, 일단 1편 두 배우의 풋풋함이 넘 맘에 들었다

에단 호크도 그렇고 줄리델피도 그렇고 넘 아름답고 멋져서!

사람들이 극찬하는 2편 마지막 장면. 노래 부를 때.

노래도 좋았지만, 그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장면이 당찬 여성 셀린느의 캐릭터를 제대로 말해주는 것 같았다

몇몇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그에 비해 3편은.. 너무 싸우는 게 많지 않았나 싶다.

뭐 남들은 좋았다지만 난 별로..

사랑과전쟁도 안보는데 사랑싸움은 보기가 싫다

이 부분에선 셀린느가 너무 자신의 감정만 이야기하는 것도 별로였고.

하지만 그리스는 대박 예뻤당.

특히 음식만들때!


무수한 대사 속에서 삶에 대한 성찰이 돋보이는 영화.

여기에 기차에서 만난 이와의 하룻밤이란 극적 판타지가 융합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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