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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1.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나는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교다! 이 곳은 어디일까요? 2. 꽃남 잔디도 반했었던 그 곳~!!!! (오랜만이네요! 꽃보다남자 금잔디ㅎㅎ) 개교 50주년을 넘어선 이 곳은 어디일까요? 3. 350억원을 들여 새 강의실을 짓는다는 이 곳, 학구열이 심상치 않은 이 곳! 이 곳은 어디일까요? (조감도가 대단하네요 +_+) 4. 독특한 조형물이 정문인 이 학교! 넓은 캠퍼스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푸르름이 칠해져 있는 학교, 이 곳은 어디일까요? 5. 표범상으로 아주 유명한 학교~ 설경도 멋있는 이 곳! 순수한 햇살에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몰려 앉아 깔깔 대는 웃음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올 것만 같은 이 곳! 이 곳은 또 어디일까요? 자~ 그럼 이제 퀴즈의 정답을 발표합니다. 1번 ..
핀란드가 배경인 일본 영화라고 해서 주목. 따뜻한 분위기의 카모메식당. 더불어 백야가 계속되는 헬싱키도 따뜻해보였다. 영화에서는 어떤 이유로 핀란드에 끌렸는 지가 중요하지 않았다. 헬싱키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을 다시금 쌓아올리는 일이 더 중요했지만.. 그건 '인맥관리' '인맥의 소중함'이라는 껄끄러운 말로 다 소화할 수 없는 것. 세상이 끝나는 날, 초대를 약속할 정도로 간직하고 싶은 것이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카모메 식당이 만석이 되었다고 조용히 읊조리는 주인공(사치에). 그러자 박수소리가 들린다. 가만가만 하던 박수가 커지고.. 수영장이 비춰진다. 주변을 기웃기웃거리며, 얼굴에 미소를 감싸안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더욱 평화로운 그녀의 일상이 엿보인다. 하기 싫은 일을 안하는 것이라 했지만,..
지난 5월 15일 토요일 오후, 서강대 본관 앞 등에서 벌어진 거리 성서극 '미라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강대 재학생과 동문 뿐 아니라 지역주민, 외국 유학생까지 거리축제의 관객이 되어 참여 총 인원이 600명(배우 포함·추정)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거리극을 성공적으로 창조해냈다. 공연 미라클은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다. 서강대는 1970년에 메리홀이 개관을 하는 등 그간 연극연출에 관해 선두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에 예수회 재단이라는 점을 충분히 살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이라는 주제를 거리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입해 미라클을 만들어냈다. 미라클은 1장 노아의 방주로 표현된 '천지창조', 2장 예수의 탄생, 3장 예수의 재판과 십자가, 4장 예수의 부활과 승천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