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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요즘 10cm 노래를 엄청 경청 중인데 (변태설로 몰았던 보컬 권정열 씨 짱 좋아요 ㅋㅋ) 이 밤 문득 NELL이 생각난다. 공식홈까지 들어가니 엄청 잠잠한데. 10cm는 멤버의 말 그대로 '날것'을 추구하는 데 비해 NELL은 날 것보다 낮은, 침잠되어 있는 감정의 최하층까지 보여준다. 그런데 그게 낯설지 않고 도리어 반가울 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NELL의 매력. 혼자 들었을 때 그 맛이 도드라지는 면이 있다. 반면에 10cm는 유쾌하게 친구들끼리, 아메리카노 정도는 같이 부를 수 있다. 그럼 왜 10cm를 듣다가 NELL이 생각난걸까! 보컬링이 권정열 씨와 김종완 씨 간 비슷한 면이 있는 걸까. 그보단 외모가 더 닮았다 (...) 음악으로 영감을 받는다는 것. 매일매일 듣는 것도 이렇게 새로울 때..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보컬이 변태라는 설이 돌고 있는) 10cm와 the kooks 음악은 묘하게 닮아 있다 특히 기타리스트 스타일이. 그런데 the kooks 들어보면 캐나다 밴드 barenaked ladies가 생각난다. (그리고 약간 the feeling 스타일도.) 그런데 10cm 들으면 절대 barenaked ladies가 떠오르지 않는다! 밴드 하나하나를 노드로 정해 연구를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한다는!
coldplay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다! yellow같은 유명한 노래도 좋지만 Gravity나 shiver같은 노래도 좋다! 심금을 파고들고 마음을 안정시켜준다고 해야할까? 그 선율에 나를 맡기다보면 가끔은 나를 잊고 서 있는 자리를 잊게 된다 그러한 coldplay가 최근 라이브 음원을 공개했다 ㅎ 메일주소랑 나라(국적)만 선택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coldplay.com/lrlrl/lr.php 바로 여기에서! 1. Glass of water 2. 42 3. clocks 4. strawberry swing 5. hardest part / postcards for far away 6. viva la vida 7. death will never conqu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