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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약국화장품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크림 이드라땅뜨

흐바흐바 2013. 10. 17. 23:21




이제는 정말 수분크림이 필요한 시기. 정말 추워졌다.

수분젤의 시기(여름)를 지나 수분크림을 꼭꼭 발라줘야 하는 지금 시기!

게다가 얼마 전부터 부쩍 추워졌어...ㅁ7ㅁ8


약국화장품에는 보습크림류가 굉장히 많다.

대개 온천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들이고, 토너나 크림류로 알려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 아닐까?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약국화장품을 찾는 거고 그들이 찾는 건 '순하면서도 효과가 좋은'화장품일 가능성이 높고

결국 로션종류나 크림 종류를 많이 찾는 게 아닐까 한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벤느에서 나온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크림 이드라땅뜨.

풀네임은 엄청 긴데 아벤느 옵띠말 크림 

그리고 종류가 레제르와 리치 두 종류라 중간의 이름만 바꾸면 된다.

레제르와 리치의 경우 (당연히) 케이스에 다르게 표시되어 있으니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그럼 어떻게 다를까.

둘 다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지만 리치가 건성피부용으로 고정되어 있다면 레제르는 이것보다는 좀 더 지성용에 가까운 느낌이다.

하지만 실제로 크게 다르진 않을 것 같다는 느낌..

아벤느 옵띠말 리치 크림은 겟잇뷰티에서 수분크림 블라인드테스트 2위를 차지한 제품. 

뛰어난 보습력을 높게 평가받았는데, 아마 이 부분은 레제르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써본 경험에 의하면 레제르는 발림성이 좋고 보습력이 좋다. 또한 가장 중요한 점,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

약국화장품이기 때문에 올리브영이나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에서 테스트 해볼 수 있으니

자신의 피부와 텍스쳐를 비교해보고 사면 좋을 것 같다.



레제르 크림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발림성 매우 좋다 / 보습력 매우 좋다 / 트러블 유발하지 않는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케이스에 써있는 기능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생성해 유수분을 균형있게 유지해 주는 가벼운 타입의 수분크림"

유수분 균형있게 유지-> 트러블 방지에 도움이 되겠다

가벼운 타입의 수분 크림 -> 아침에 화장하기 전에 발라도 무방

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듯.


시중에 파는 건 40ml에 40,000원이고 최근에는 윗 사진처럼 패키지 제품으로 내놓아


이드랑스 옵띠말 레제르 (40ml)

오 떼르말(미스트)

마스크 아빼장 이드라땅(진정/수분공급 마스크/저녁에는 크림 대용으로 사용 가능)

세럼 아빼장(진정/수분공급 세럼)


이 패키지가 40,000원이니 구매계획 있으시면 참고하세용!



이 구매 이후로 아벤느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서 차후 아벤느 제품을 더 구매할 예정 ㅋㅋ

요즘 아주 잘쓰고 있는 수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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