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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지산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정말 밝아서 일어났다... 더워서 일어나고 ㅋㅋㅋ 그 전날 힘을 많이 뺀 탓인지 빨리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샤워를 하러 갔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샤워실 동시 수용인원이 6x3=18이었다. (남자는 부스가 하나였다 -_-) 기다리면서 땀이 또 났다;;;; 지산은 정말 더위와 아티스트 빼면 기억에 남는 게 ㅋㅋㅋ 게다가 전날 선크림을 많이 바른다고 발랐는데 어깨부분에 소홀했는데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따끔거리기에 가방이 닿아서 그런가-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매우 빨간 상태였다. 하지만 약은 바를 수 없었다. 약이 없으니 ㅋㅋㅋ 여튼 둘째날은 개인적으로 내겐 쉬어가는 타임이었다. 막 이 아티스트를 보러가자! 가 없었고 둘째날 헤드라이너인 제임스 블레이크는 그다..
2012년 7월 27일 금요일. 27일부터 29일까지 하는 지산락페스티벌에 갔다! 여기를 가기 위해 총선이 있는 4월에 일주일을 일하며 개미처럼 돈을 벌었다. 그리고 어찌어찌하다보니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다 못가서 혼자갔다.ㅋㅋㅋ 여자 혼가서 캠핑에다가 지산락페! 주변 사람들이 걱정도 많이 해주고 그랬지만 내일로도 혼자 가 본 경험이 있고, 막상 공연 시작하면 주변 눈치 안보고 보는 타입이라 난 많이 걱정을 안했다 오히려- 여튼 셔틀버스 (편도는 12,000원. 서울역에서 탑승. 미리예약해야함. 홈페이지에 공지뜸)를 타고 빠르게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로 고고싱. 셔틀버스 가장 빠른 금요일 10시꺼 타서 한 11시 10분쯤에 도착했는데 ... 난 그 때쯤에는 12시 반 공연인 블랙백을 여유롭게 볼 수..
20일부터 21일까지는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한국선거학회 주최 정치학방법론 워크샵:) 양평 좋은데 생각보다 멀더라 월디페 때도 멀었는데 나름 장소가 양평역 근처였건만 한화리조트는 양평역에서도 10KMㅋㅋㅋ 박사님 카풀아니었으면 3시간은 걸렸을 것 같다 아 양평한화리조트 좋고 방도 넓고 근데 식당이 너무 비싸 ㅋㅋㅋ 10000원이 기본이어서 그냥 빵 먹었다 간 날 점심엔. 여튼 양평 가서 오리먹고 삼겹살먹고 냉면 먹고 양주도 먹고(...) 어제도 양주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