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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라이브뮤직페스티벌"! 줄여서 대라페. 사실 대라페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 서라페(서울라이브뮤직페스티벌. 홍대에서 열림)와 함께 서울에서 열리는 락페라고나 할까. 1일권이 30,000 양일권이 약 60,000 정도인데 요즘 중고나라에서 양일권이 삼만원까지 나왔다고 오빠들이 뽐뿌를 엄청 넣고 있음ㅋㅋ 아 괜찮은 밴드들 많이 나오긴 하는데............. 할 일이 많아 고민이다. 오빠들은 고고스타와 칵스를 보고싶어하고 나는 블랙백, 게이트플라워즈, 브리즈, 칵스 정도.. 토요일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가 많이 나온다. 어쩌지?!!! 라인업 출처는 http://blog.naver.com/korea_lmf. 근데 왜 오른쪽 마우스 막아놨는지 모르겠다..
요즘 대학생들 정말 한숨만 나온다.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 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글이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공경으로 가는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만나러, 또는 잡담이나..
통계학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게 되기까지는 30초가 걸린다고 한다. 이 문장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좋아하는 것’과 ‘30초’라는 짧은 찰나의 시간이다. 연애란 누군가를 좋아해야만 가능하다.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좋아하는 감정은 한 사람이 다른 이성과 다르게 느껴질 때이다. 왜 저 사람이 신경 쓰일까. 나의 일상에서 그 사람이 하나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서 생겨나는 그 신경쓰임. 내 것임에도, 내가 가지고 있음에도 마음이 갑자기 타인의 것이 된 마냥 낯선 순간. 사람을 좋아한다는 마음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좋다는 마음은 다른 사람과 달리 그 사람을 특별하게 만든다. 모두에게 같았을 뿐인데 나에게는 특별한 사람이 되는 그 순간. 특별히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고 특별히 어디에 갔는지 궁금하고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