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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MUST는 사진 찍을 수 없어서 공연이 쉬는 텀에 잠깐!들국화 편 ㅎㅎ 사실 우리 세대는 들국화 음악이 유행하던 시기의 분위기를 전혀 알 수 없는데노래 들으면 그 때가 어렴풋이나마 느껴진다는 점에서. 노래의 힘은 강력하다. 사실 게플 나온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악간 트리뷰트 형식의 공연만 하고 오프닝과 엔딩에만 나왔던. 좋은 경험이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음악을 폭넓게 듣는 편은 아니지만 2011년 탑밴드 시청 후, 2012년 미로니 사용 이후 장르를 넘어가며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하드락, 얼터네이티브락, 브릿락을 좋아하는 취향은 계속되면서 펑크락, 힙합락을 듣기 시작했고 1960년대 음악을 알게 되었으며 동시에 힙합 아주 쪼금 일렉 쪼금 게다가 특정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어렴풋이나마 알게된 아이돌세계까지. 마이너와 메이저를 넘나드는 취향이 생기면서 내가 궁금해진 건 음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장의 생리와 대중의 취향을 트리거처럼 겨누는 컨셉, 소비하는 대중의 심리 등이었다. 그리고 이를 아는 건 결국 대중의 마음을 읽는 것으로 수렴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모든 산업이 그렇다. 사람들의 마음을 미리 읽고 그걸 상품으로 내놓아야 성공한다..
진짜 쩐다.나를 다시 브릿락의 세계로.
11월 10일 토요일에 광나루역 근처에 위치한 악스홀로 고고싱.상상실현페스티벌.... 역시 당첨능력자 ㄱ오빠덕분에 갈 수 있었다!그러나저러나 광나루역은 우리집에서 너무 멀어.. 여튼 고고싱.근데 주변에 너무 황망해서 깜놀..그리고 여기 왜 와본 것 같지?했는데 옛날에 하남갔었을 때랑 비슷했다.ㅋㅋ구리와 하남은 외부인에게 다 비슷한 동네로 보임 ^.ㅠ 나름 페스티벌이라고 밖에 몇 개 부스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음ㅋㅋㅋ이음은 어딜가든 있는 듯!11일이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를 주셨다.애인소환..생겨요... 언제쯤 소환되나 애인ㅋㅋㅋ 그리고 주변에 밥 먹으러 갔는데 엄청 웃긴 간판 발견내가 이날 국카스텐을 메인으로 하고 갔는데 발견한 간판군자스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