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사수업(2010) (10)
Is It True?
땀 흘리고 꿈 얻는 '해외봉사' 인기 놀랍네 함께 땀 흘리는 해외봉사 인기 급상승 탄탄한 기업 지원 봉사활동 관심 맞물려 자신의 장점 적극 어필해야 요즘 대학생을 언급할 때 꼭 빠지지 않는 단어가 있다. 이름하여 '스펙'. 대학생들이 학점, 공모전 등 경력쌓기에 열중하면서 스펙이란 단어는 광풍처럼 대학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하지만 이런 흐름에 반기를 들고 일어선 활동이 있어 화제다.. '같이 땀흘리고, 같이 울고 웃는' 해외봉사가 바로 그것이다. 과거 해외봉사가 시민단체(NGO)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대학생의 해외봉사 관심과 공익(公益)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가 맞물려 기업 중심의 대학생 해외봉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해외봉사가 G마켓 해외봉사단이다. G마켓은 코피온과 ..
트위터 '스타 사칭', 또 일어났다 티아라 '지연'인 척 행세 하루만에 스스로 밝혀 사태 마무리 연예인 검증 절차 필요 더욱 커져 ▲ 외국에서는 유명인이 트위터에 가입할 때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국내에서도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오는 게 아닐까. ⓒ 이헌아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위터(twitter)에서 유명 연예인을 사칭하는 문제가 또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시간 내에 마무리 되었고 많은 팔로어(320명)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은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배우 이병현, 배우 이민호 사칭에 이어 또 다시 연예인을 사칭한 트위터가 등장하여 유명 연예인을 확인하는 절차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되었다. 5월 21일 오후,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그룹 '티아라'..
지난 5월 15일 토요일 오후, 서강대 본관 앞 등에서 벌어진 거리 성서극 '미라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강대 재학생과 동문 뿐 아니라 지역주민, 외국 유학생까지 거리축제의 관객이 되어 참여 총 인원이 600명(배우 포함·추정)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거리극을 성공적으로 창조해냈다. 공연 미라클은 서강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다. 서강대는 1970년에 메리홀이 개관을 하는 등 그간 연극연출에 관해 선두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에 예수회 재단이라는 점을 충분히 살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이라는 주제를 거리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도입해 미라클을 만들어냈다. 미라클은 1장 노아의 방주로 표현된 '천지창조', 2장 예수의 탄생, 3장 예수의 재판과 십자가, 4장 예수의 부활과 승천 등 총..
'열람실 효율' , 고민 중인 서강대 좌석 효율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 모색 학생들 의견 엇갈려 ▲ 서강대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좌석이용표(자리를 비울 경우 직접 시간과 이유 등을 적어 열람실 책상 위에 올려놓는 종이)를 이용한 좌석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강대에서 일어난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험기간이면 북적대는 열람실의 좌석 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엇갈려 적합한 시스템을 찾기까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18일, 19일부터 시작되는 시험을 맞아 서강대 로욜라도서관의 분위기는 고요했다. 하지만 한편으로 작은 술렁임이 있었다. 로욜라도서관이 새로운 좌석배정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열람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