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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영화 (40)
Is It True?
[영화] 오페라의 유령
노래는 듣던대로 환상적이었으나 스토리 좀 지루해! 배우들 노래 완전 잘하는데 중간중간에 쪼는 맛이 없어.. 그래도 안 본 뮤지컬과 책을 궁금하게 만들었으니 절반의 성공?
리뷰/영화
2010. 8. 14. 17:31
[영화] 블레스 더 차일드 bless the child
아니 뭐 이런 영화가.. 뭔가 니콜라스 케이지의 노잉보다 종교적 색채가 심한데다가 눈을 찌르는 잔인함까지.. 하지만 쥐가 악마가 된다는 CG는 좀 쩜..읭?ㅋㅋ 케이블 영화채널 SCREEN에서 해줘서 봤는데 두 번 다신 안 봐도 될 듯한 영화...
리뷰/영화
2010. 8. 14. 17:29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맥라이언 진짜 예쁘게 나오는 영화. 아 이래서 맥라이언, 맥라이언 하는 구나 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과 가 전성기의 시작이자 끝이었다고 하니 아쉬울 따름. 그래도 그녀의 이름 하나가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가 되었으니 그건 그녀에게 좋은 일이다만.. 연기도 잘 하던데 그 이미지에 너무 갇혀버린 건 아닐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압권은 서로 모르는 남녀가 단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운명'처럼 만난다는 것. 이 영화에선 계속 마법(magic)을 강조한다. 즉, 서로 만날 운명이라면 마치 마법처럼 서로에게 끌리고 서로를 알게 된다는 것. 기본적인 영화의 테마를 충실하게 지켜냈으나, 적장 남녀주인공이 만나는 시간은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하지만 그 아쉬움조차 그들의 사랑을 달달하게(!) 만들었..
리뷰/영화
2010. 8. 12.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