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홍대맛집 (6)
Is It True?
이 날 첫눈오는날:)이었는데 내가 사랑하는 친구랑 맞아서 넘넘 좋았다길고 긴 하루 끝에 우리의 마지막은 치킨!홍대 닭날다에 도착.나는 처음 가봤는데 포스퀘어 찍어보니 굉장히 유명한 곳이었다.하지만 유명세가 있는 까닭인지 서비스와 가격 면에서 불만족을 사고 있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주먹밥도 같이 주문해보았다. 생각보다 닭은 무척 맛있었다.약간 맵게도 느껴지면서 더더욱! 역시 맛집 아우라는 다르다 그리고 이런 수통에 술을 판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 재밌는건 도난방지 뭔가가 붙여있다는 거..자물쇠처럼 생겼는데 친구가 그런거라고 설명해줬다.많이들 훔쳐가나보다..ㅋ_ㅋ레드락을 드링킹드링킹그렇지만 들어가는 용량에 비해 가격대가 좀 쎈건 아쉬움. 그리고 주먹밥ㅎㅎㅎ주먹밥도 생각보다 되게 맛있었다.닭이랑 밥이랑 같이..
홍대에는 초콜렛 카페가 몇 있지만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신촌에서 밥먹고 둥시둥시 부른 배와 함께 홍대로 직행.그리고 가보고 싶다고 한 몹시에 도착.'바로 구운 초콜렛 케이크'가 유명하다는 이 곳.나는 음료는 안 시키고 케이크만 먹었당 오빠들은 음료도 시키고음료는 차가운/ 아주 차가운 음료 그리고 과일에이드 3개를 시켰는데특히 ㅇ오빠가 난리남ㅋㅋㅋㅋ 너무 맛있다며케이크도 너무 맛있다며 ㅋㅋㅋ그렇게 음식을 앞에 두고 좋다 나쁘다 말하는 건 처음 본 것 같았다여튼 그렇게 유명한 바로 구운 초콜렛케이크 등장!남자3에 여자1이라 큰 거(8,000원)를 시켰는데 크기가 요만합디다 ^.ㅠ 하지만 역시 맛은 좋았다.누르면 초콜렛무스가 슝슝 하고 빠져나오는 맛!고혹스러운 달콤한 맛! 그 맛을 휘감는 초콜렛의 절정!...여..
멕시코음식을 좋아하는 나+_+온더보더를 좋아하지만 너무 비싸서 잘 가지 않고타고는 그닥 .... 브리또가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은 바로홍대에 위치한 타코팝.위치는 홍대 수노래방이랑 조스떡볶이 있는 사거리에서홍대놀이터 방향으로 올라오다보면 입간판이 보이고입간판 기준 왼쪽에!간판이 있어서 바로 보인다. 나는 감자브리또 중 야채를 골랐다. 7,900원.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지만 워낙 자주 먹지 않는 브리또이기도 하고오랜만에 멕시코 음식 먹으러 갔으니 가장 먹고 싶은 걸로 시켰다.토마틸로 브리또는 은박지에 싸서 나오는데 타코팝은 거대한 밀가루가 안을 움켜쥔 형태 ㅋㅋ진짜 크고 양도 많다. 한끼 식사로는 거뜬.안을 보니 짱 ㅠㅠ 내가 좋아하는 거 다들어있다!나쵸찡..나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런데 가면 먹어줘야 한..
홍대에는 정말 카페가 어마어마~~하게 많고상수역쪽까지 합치면 뭐 손에 꼽을 수가 없다.그 중 유명한 체인점을 제외하고 몇몇 카페가 유명한데 커피와 사람들도 그 중 한 곳.홍대입구 지하철역 8번출구 거의 근처이기도 하지만 (롯데시네마랑 유니클로 있는 건물 바로 뒷편)원두를 좋은 걸 쓰기 때문에 더더욱 유명.커피값은 4000~5000원 대로 싼 편은 아니지만오늘의 커피는 계속 먹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커피맛이 있으니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여기는 차 종류도 많은 편인데, 차를 시키니 하얀 백자 주전자가 나왔다.정말 하얗다.ㅋㅋ 조각케익도 꽤 맛있었다. 고구마케익은 따로 없고 사진 속의 케익은 애플고구마다.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1 2층으로 규모가 큰 편이라 시끄러운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