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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아트레온 폐업. 신촌역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으로 나도 정말 많이 갔던 아트레온이 곧 CGV와 통합되고 문을 닫는다. 아트레온이 신촌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메가박스보다 많이 간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신촌역 헌혈의 집에서 아트레온 영화관람권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 항상 아트레온 영화관람권을 선택했던 나는 이걸로 영화도 꽤 보았다. 가장 최근의 표를 받았는데 1월 31일까지여서 영화를 보기로 결정.이제 헌혈의 집 가면 어떤 영화표를 주려나. 그래서인지 아트레온에서 돈을 주고 영화를 본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다. 나름 좋은 이벤트였는데. 아쉽다.물론 CGV로 바뀌어서 좋은 점은 조조가 일찍 시작한다는 사실. 아트레온은 대개 영화를 9시10분~10시10분에 시작하는데 이건..
팀버튼전을 다녀왔다.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했지만 정말 너무 많았다.ㅋㅋ평일이고 수요일오후였는데ㅠ.ㅠ그래도 나는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 좀 넣고 왔다.~문화생활~ 창문에도 팀버튼 특유의 캐릭터들이 있다. 다른 전시들도 있었지만 오직 팀버튼전을 위한 미술관처럼 꾸며놓았다.게다가 사람들의 99.9%도 팀버튼전을 보러 온 듯.아무리 적게 잡아도 300명은 있었던 것 같다.입장권이랑 팜플렛도 준다.오디오로 설명해주는 것도 대여할 수 있는데 2시간 기준 3,000원이다.웬만하면 3,000원 내고 써보길 권한다. 너무 사람도 많고 설명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는데설명이 자세하다. 게다가 두세번 더 들을 수도 있고. 입구~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다.내부 사진촬영은 불가하다. 여기서도 사진 많이 찍는다.사람 없는 걸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