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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True?
"마이너리티의 정치적 윤리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 다양한 기획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모든 것을 다 잊은 무개념 웃음'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삶과 슬픔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의 감동 미소의 비결이었으니 말이다. 그것이 단지 순간적 웃음을 위한 롤 플레이가 아니라 약자의 아픔에 진정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때 감동이 더욱 배가된다. 멤버들이 이제 '대한민국 평균 이하'가 아닌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셀레브리티'가 된 만큼 더더욱 우리 사회의 '진짜 비주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정여울. "무규칙, 무질서, 무계획의 하모니 - 멤버들의 페르소나(persona) 표현법". 163.권경우 외 9. 2012. 『웃기는 레볼루션: 무한도전에 대한 몇가지 진지한..
2013.09.05-06. 김진만. 2012. 오늘도 세상의 끝에서 외박중2013.09.10-11. 김민아. 2010. 여기까지 와줘서 고마워요2013.09.16. 나영석. 2012.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하루만에 읽음) 2013.09.17-18. 김상욱. 2012. 김피디의 쇼타임. 온갖 PD들이 쓴 책은 다 읽고 있는 요즘.ㅋ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 하고 싶은 일 한다고, 또래 친구들의 고민과 관심사에서 나만 멀어진 건 아닐까?공연인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런 건지. 아니면 나만 이런 건지.금리 높다는 예금을 검색하고, 부동산 기사를 챙겨보며,주식이 언제쯤 오를지 고민하고, 펀드를 언제 환매할지 생각하며,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낼지를 고민하는'보통'의 친구들에 비해, 어떤 의미에서나는 뒤떨..
TV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jtbc . 김구라-강용석-이철희 이렇게 나오는 거 보다가 전체 다 보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기획한 사람 찾아보니 여운혁! 역시 그 감각 어디 안가나 싶었다. 최근화에서 다룬 것처럼 요즘 각 종편방송사마다 간판 프로가 생겼다. MBN은 황금알이랑 동치미, 채널A는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박종진의 쾌도난마 TV조선은 홍혜걸의 닥터콘서트 그리고 jtbc는 단연 드라마 ㅋㅋ 아내의 자격부터 시작해서 우결수, 무자식상팔자. 게다가 상류사회도 나름 재밌다. 처음에 종편나왔을 때 정치적 색깔이나 방통위와의 관계, 여론장악 등 말이 많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적자를 기록중이지만 작년 중장년층을 잡으면서 대선에서 호재를 맞은 것처럼 처음의 예상과는 달리..
처음 블로그가 흥하기 시작했을 때가 2005년 즈음이었고 2008년 특히 미국선거를 거치면서 블로그에 대해 새롭게 주목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게다가 RSS기능과 트랙백기능은 인터넷에 존재하는 아주 많은 정보 중 유용한 정보를 촘촘히 연결하는 역할을 했으며, 게다가 소비자가 직접 생산하는 정보(=믿을 수 있는 정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먹히면서 상품후기 위주로 블로그 시장이 급성장. 현재 빅데이터 회사들은 블로그와 트위터 포함 1조개에 달하는 정보들을 데이터마이닝한다고 하니 그 숫자가 가늠이 안될 정도다. 그런데 바로 최근 구글이 7월 1일 서비스 개편에서 구글리더를 없애버렸다. (구글플러스는 놔두고 구글리더를........ㅋ) 이로써 RSS라는, 블로그의 혁신적인 기능 역시 사양산업이 되어버렸다는 가설이..